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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 떨어진 기초대사량 올리려면? 이것 드세요 [식탐]
기초대사량은 체중을 감량할 때 중요한 요소다. 신체활동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를 의미하는데, 기초대사량이 낮아질수록 살이 더 쉽게 찐다. 근육량이 기초대사량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먹는 음식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식물의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 성분은 기초대사량을 높여 체중 조절에 기여하는 것으로 보...
2024.07.22 16:51
“아샷추 먹고 설사했다” 이 성분 때문? [식탐]
‘제로(0) 슈거’ 또는 ‘제로 칼로리’ 열풍이 식품업계를 뒤흔들고 있다. 일각에선 급증하는 인공감미료 사용에 우려의 목소리를 낸다. 인공감미료가 악명 높은 설탕에서 우리를 구원할 ‘영웅’이 아니라는 의미다. 문제는 ‘과다 섭취’다. 음료, 과자, 아이스크림 등 인공감미...
2024.07.21 08:51
쪽쪽 빨아먹는 ‘망고갈비’, 이런 사람은 절대 안 돼요 [식탐]
여름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망고는 진한 달콤함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지만,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과일이기도 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망고는 ‘옻나무과 식물’에 속한다. 옻나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우루시올이 망고에도 들어있다. 옻나무 알레르기가 있다면 같은 옻나무과인 망고에서도 증...
2024.07.20 08:51
“복수초 빨리 폈다고? 좋아할 일 아냐”…‘WWF 판다토크’ 가보니 [식탐]
쌈밥과 초밥에 곁들여진 잡채, 샐러드, 그리고 컵케이크까지. 모두 식물성으로 만든 비건(vegan·완전채식) 도시락이다. 지난 16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WWF 2024 판다토크(Panda Talks)’는 비건 웰컴푸드(환영음식)로 참가자들을 맞이했다. 세계자연기금(WWF)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세계 최...
2024.07.17 16:51
‘무지방인데 왜 살찔까?’ 뺐다더니 더 추가한 가공식품 표기 [식탐]
“일부러 무지방 요거트를 골랐습니다. 지방이 빠지면 열량이 낮아지고, 더 건강하지 않을까요?” 30대 직장인 홍모 씨가 마트에서 유제품을 구입하며 말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기다. 지방을 빼는 대신 당분을 더 첨가하는 경우가 있어서다.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가공식품에도 이를 겨냥한 문구가 늘...
2024.07.15 16:51
“제로도 살쪄!”…열량 높은 ‘제로슈거’ 소주의 은밀한 배신 [식탐]
“제로슈거(무설탕)니까 당연히 열량이 크게 줄지 않나요?” 20대 직장인 정모 씨는 최근 ‘제로슈거’ 소주를 애용하고 있지만, 기존 소주와의 열량 차이를 잘 알지 못한다고 했다. 식음료의 ‘제로(zero·0)’ 열풍으로 마트 주류 코너에선 ‘제로슈거’ 소주의 진열공간이...
2024.07.14 08:51
고사리에 대한 한국인의 흔한 오해 [식탐]
고사리는 남성 활력을 떨어뜨린다는 오해를 받는 대표 식재료다. 원인으로는 다양한 의견이 제기된다. 고사리가 마음 안정 등에 좋아 절에서 자주 먹다 보니 이런 오해가 생겼다는 주장이 있다. 또 당나라 시대에 편찬된 ‘식료본초’가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도 있다. 이 책에는 고사리 부작용으로 ‘다리에...
2024.07.13 08:51
‘냉장고에서 3일만 지나도…’ 제철 토마토가 변해요 [식탐]
혈당을 올리지 않으면서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 과일로는 토마토가 손꼽힌다. 6월부터 9월까지 제철이다. 일 년 중 가장 맛있는 제철 토마토라도 우리에게 익숙한 보관법은 맛을 떨어뜨리게 할 수 있다. 구입한 토마토를 냉장고에 봉지째 넣는 것이 대표적인 실수다. 수분이 빠져 껍질이 쭈글쭈글해지고 당도 낮아지기 쉽다....
2024.07.10 16:51
“우리나라 술에 이런 게 있었어?” 떠먹는 이화주 아시나요 [식탐]
“떠먹는 탁주요? 우리나라 전통술에 그런 게 있나요?” ‘이화주’를 맛본 관람객들은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연신 질문을 던졌다.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다.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는 연간 5만여 명이 찾는 국내...
2024.07.08 16:51
“11자로 자르라고?” 촉촉한 케이크 보관, 직접 해봤더니…[식탐]
“혼자 사는 사람에게 보관이 까다로운 식품은 단연 케이크죠. 남은 케이크를 박스째 냉장고에 두면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금세 푸석푸석해져요.” 흔히 벌어지는 상황이지만, 케이크 품질 측면에선 최악의 보관법이다. 쉽지 않은 케이크 보관법에 대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선 다양한 방법들이 공유되고 있다...
2024.07.0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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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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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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